"지역경기 활성화 별 효과 없어"
2006-08-08 한경훈
한 관계자는 “서민경제가 어렵다지만 지방행정의 한계상 이를 타개하기 위한 손에 잡히는 시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재래시장 하나만이라도 확실히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
그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과 전 직원이 매주 토요일 순번제로 재래시장 체험을 통해 서민과 시장상인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힌 뒤 “시장과 실과장들도 시장경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조만간 재래시장에서 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