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빼돌린 40대 종업원 덜미

2006-08-07     김광호
제주경찰서는 7일 자신이 일하는 가스 공급업소에서 가스를 빼돌려 판
고 모씨(40.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고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이 종사하는 모 가스업소에서 모두 25차
례에 걸쳐 가정용 LPG가스 1190kg(시가 155만원 상당)을 빼돌려 식
당 등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