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개장ㆍ현금 환전 PC방 업주 구속

2006-08-04     김광호
제주지방검찰청은 4일 PC방 업주 좌 모씨(48.제주시 용담동)을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했다.
좌 씨는 지난 4월28~5월29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PC방에 컴퓨
터 40대를 설치해 손님들에게 포커 등을 하게 하고, 사이버 머니의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도박을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