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만 39차례 훔친 30대 붙잡혀 2006-08-02 김광호 제주경찰서는 최근 구속된 양주전문 절도 피의자 박 모씨(39)에 대한 여죄를 수사한 결과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모두 57 차레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양주를 절취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27일 39차례에 걸쳐 2300여만원 상당의 양주(800여병)를 단란주점 등에서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박 씨는 훔친 양주를 1병당 1 만원 씩 받고 카폐 등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