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상반기 농산물공동판매사업 10% 증가
2006-08-01 김용덕
이 가운데 감귤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7% 감소한 1498억원이었으나 일반농산물은 2300억원으로 39.9%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마늘 54억, 양배추 39억, 파 28억, 양파 6억 등으로 증가한 반면 감귤류는 310억, 감자 129억, 당근 24억 각각 감소했다.
감귤의 경우 판매물량은 2만1000t 감소한 것을 비롯 당근 3700t, 감자 3800t 감소했다. 마늘은 4900t, 양배추 2100t 각각 증가했다.
농협제주본부는 올해 7000억원 달성을 위해 계통출하비율을 높이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채소수급 안정계약재배사업, 과실 계약출하사업 등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