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직원 충원 필요성 지적돼
2006-07-30 한경훈
제주시의 경우 시.군 통합으로 관리해야 할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분야 300개소, 수질분야 1531개소 등 모두 1831개소에 이르고 있으나 이를 지도ㆍ점검하는 직원은 4명에 불과해 시설관리에 취약성 노출.
제주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취약시설을 중점 지도점검하고 모범 관리업소는 표창하는 등의 방법으로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며 “그러나 인력이 크게 모자라는 만큼 전담직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