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봉사 활발
2006-07-27 김광호
도내 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이 두드러지다.
27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도 의용소방대연합
회(회장 김영균.오정원) 회원 1630명이 화재 등 현장활동 지원을 통해
도민들에게 4억여원의 경제적 수혜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원 1만3600명이 화재 현장은 물론 농촌일손돕기와 자연보호활동
및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 등 각종 노력봉사를 폈다. 또, 소년소녀가
장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사회복지설과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영세가구에 주택화재보험 들어주기 사업도 폈다. 이밖에 소방검사와
주정차 계도활동 등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