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조사"
2006-07-26 김광호
제주지방검찰청은 25일 오전 10시 김 지사를 소환해 오후 8시30분에
조사를 끝내고 귀가시켰는데, 이는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게 될 것이
라던 검찰의 당초 예상 발표와 달라 의외라는 반응.
그러나 검찰은 이날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현 모 부이사관을 예정에
없이 소환해 공무원 선거개입과 관련한 김 지사와 현 씨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검찰은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조사했다"는 말로 일축, 그 배경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