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조합장선거 후보 4명 출사표 던져

2006-07-26     한경훈
다음달 5일 예정인 제주축협 조합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직 조합장을 비롯해 모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1번 이의웅 후보(63)는 전 제주도4-H후원회장과 농촌지도자북제주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2번 고성남 후보(52)는 전 제주축협 감ㆍ이사와 농업경영인 구좌읍 회장 등을 지냈다. 기호3번 양치복 후보(60)는 제주축협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4번 강용권 후보(63)는 현 제주축협 조합장으로 제주도농어촌특별대책위 축산분과 위원장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후보자합동연설회는 오는 28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