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마시다 빈 맥주병으로 상해 2006-07-25 김광호 제주경찰서는 25일 맥주병으로 상해를 가한 강 모씨(44)를 폭력행위 등 혐의로 입건했다. 강 씨는 25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한림읍 모 숙소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고 모씨(28)와 말 다툼을 벌이던 중 빈 맥주병을 깨고 고 씨의 등 부위를 찔러 상처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