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ㆍ강도ㆍ강간 피해자 서포터 활성화
2006-07-21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은 21일 이들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해 발생 초기부터
종결시 까지 범죄 피해자 서포터로 하여금 철저하고 지속적인 보호활
동을 전개토록 함으로써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찰은 서포터들이 내실있는 활동을 전개토록 하되, 피해자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 내용을 확인하는 한편 만족스럽지 않은 사항에 대해선 전
화를 통해 확인토록 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경찰 서포터는 살인.강도,강간.방화.폭력 피해자
176명에 대해 각종 보호활동을 폈다.
경찰은 지방경찰학교에 피해자 서포터 정기 교육과정을 신설해 서포터
의 전문지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