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전 남편집에서 현금 훔쳐

2006-07-19     김광호
제주경찰서는 19일 전 남편의 집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문 모씨(42)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문 씨는 지난 3월 중순 전 남편인 백 모씨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다니며 바람을 피우는데 불만을 품고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게한 후 장롱에 있는 현금 200만원을 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