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정보화교육 열기 ‘후끈’
2006-07-19 김용덕
도민정보화교육과정 열기가 도민참여확대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제주자치도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도민정보화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10개 과정에 1137명이 수료, 이는 지난해 상반기 7개 과정 680명 보다 67% 이상 증가한 것이다.
증가요인을 보면 정보화가 여가활용뿐 아니라 정보검색 등 생활속에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따른 도민의식 변화, 능동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토요컴도우미, 포토샵, 야간과장 개설 등) 개설, 운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능력을 배양하고 눈높이 맞춤형 강좌로 운영되는 ‘토요컴 도우미’강좌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또 2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PC장애처리과정’도 당초 계획인원 20명보다 많은 28명이 2주째 강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까지도 수강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자치도 인력개발원은 각 과정별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특별자치도 추진에 부응하고 도민수준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