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주거침입 미수 20대 이건

2006-07-11     김광호
전직 경찰관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20대가 전직 경찰의 손에 붙잡혔다.
11일 제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15분께 전직 경찰관 양 모씨(61.
제주시)의 집에 들어 가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이 모씨
(28)를 야간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씨는 잠에서 깬 양 씨에게 들키자 100m 가량을 도망가다가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