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미즈코리아 '주인공' 아시아월드짐 김혜영ㆍ광주광역시청 김명훈
2006-07-10 고안석 기자
8일과 9일 이틀동안 제주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2006년도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아시아월드짐 강혜영과 광주광역시청 김명훈이 미스터&미즈코리아상을 수상했다. 또한 각 체급별 우승자도 가려졌다. 학생부에서는 해운대공업고등학교 문용성이 -60㎏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비롯해 울산경의고 김재엽은 -65㎏급에서, 경북기계공고 박승원은 -70㎏급에서, 온양고 이승복은 -75㎏급에서, 대성고 한충정은 -80㎏급에서, 숭신공고 이승국은 +80㎏급에서 각각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동아헬스클럽 전진열은 장년부 -80㎏급 우승을 차지했고, 두암헬스클럽 이상채는 +80㎏급 1위에 올랐다. 중년부 1위와 단체전 우승은 몸짱헬스클럽 오구식과 대구광역시에 각각 돌아갔다. 여자 일반부 -49㎏급 우승은 휘트니스팜 유미희에게 돌아갔고, 부산시보디빌딩협회 홍은경은 -52㎏급에서, 아시아월드짐 강혜영은 -55㎏급에서, 서원헬스클럽 김정원은 +55㎏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뽀빠이헬스클럽 김민주, 대구광역시청 이동우, 대전시보디빌딩협회 송재필, 대구광역시청 노우현, 광주광역시체육회 남경윤, 용인시청 신형영, 노우현휘트니스클럽 소유창, 광주광역시청 김명훈, 비타민휘트니스 김성준이 각각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