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강화 필요성도 제시
2006-07-07 김광호
김 부장판사는 "제주소년원은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이 선진국 수
준으로 외국인 시찰자들도 시설을 둘러보고 감탄할 정도"라며
"통합되더라도 독자적인 운영 때 처럼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기대.
김 부장판사는 또 "소년원은 아주 잘못된 길로 갈지 모를 소년을
바른 길로 가도록 지도하는 곳이므로 대상 인원이 많든 적든 반
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학습.직업 교육과 함께 인성교육 강화
의 필요성"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