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사수 10만인 서명서 제출
2006-07-05 김용덕
강 위원장은 이어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참석차 내도한 한명숙 총리에게 감귤은 민감 품목이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배려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강조.
이날 감귤특별대책위 위원들은 “지금 한미FTA협상이 무엇을 하고 하는지 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정부가 발표하지 않아 농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언론이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해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