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리ㆍ이윤석, 남ㆍ여고부 '우승'
2006 하계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006-07-04 고안석 기자
제주관산고 편애리는 이날 여고부 마지막날 경기에서 78타를 쳐내며 최종합계 148타로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또한 제주관산고 박시현과 박주리는 155타와 163타를 쳐내며 여고부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제주관산고 이윤석도 마지막날 73타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48타로 우승했다. 제주관산고 김은철은 150타로 이윤석에 2타 뒤지며 준우승했다. 남녕고 강화성은 152타로 3위에 올랐다.
여자초등부 우승은 157타를 친 광양초 전인지에게 돌아갔다. 노형초 유정민과 성읍초 박주영은 161타, 165타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서호초 허성하는 2위와 무려 22타 적은 167타를 기록하며 남초부 우승을 거머줬다. 동광초 권민석과 인화초 고민수는 2위와 3위에 올랐다.
제주여중 이예솔은 158타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임수지와 김혜영은 각각 160타, 161타를 기록하며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라중 송인은 152타를 기록하며 남중부 우승을 거머줬다. 한라중 편조웅은 154타를 쳐내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서귀포대신중 김현우는 156타로 3위에 올랐다. 한라초 임성재는 이번 대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강성훈, 이윤석, 김은철(이상 남자부), 오채아, 편애리, 한지훈(이상 여자부) 등 6명은 전국체전 제주도대표선수로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