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으로 손목 부상 입힌 40대 붙잡혀 2006-06-27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26일 단란주점에서 맥주병을 휘둘러 상처를 입힌 김 모씨(41)를 입건했다.김 씨는 25일 오전 1시40분께 모 단란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업주와 말 다툼을 하다 "무슨 일이냐"고 말하는 고 모씨(42)에게 맥주병을 휘둘러 손목 부위에 찰과상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