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친선게이트볼대회 열려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 출전

2006-06-26     고안석 기자
한국과 이웃국가들간의 황혼의 우정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제주도지사배 한일대만국제친선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오사카, 소고현 등 2개지역 선수단 15팀 118명과 대만 묘율시 4개팀 28명, 우리나라 7개도시 45팀 350명 등 모두 8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 등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3개국 선수들이 내도, 각국 대표자회의와 팀별 경기조를 편성한다.  또한 저년 6시에는 퍼시픽호텔에서 환영식을 겸한 개회식도 마련된다. 27일에는 예선리그전에서 가려진 32개팀 토너먼트로 본선 18경기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