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3곳 승인
2006-06-26 정흥남 기자
제주도는 지난 3월 제주지역 종합공동사업법인이 FTA기금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을 농림부가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지역에는 2004년부터 제주감귤농협사업단이 4개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서 2곳의 거점산지유통센터가 조성되고 있다.
농림부가 3곳의 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제주지역에는 모두 9곳의 대규모 감귤산지유통센터가 조성된다.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00평내외의 건축물에 비파괴 선과기와 저장시설 및 감귤 선별.세척.포장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