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선수ㆍ임원 격려

2006-06-21     정흥남 기자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20일 기획조정회의에서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출전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하면서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목표한 성과를 초과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개.

양 교육감은 이어“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은 결국 학부모와 담당코치 및 감독이하 일선 교장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도체육회 임원들의 경기현장에서의 수고 등도 올해 체전을 빛나게 한 숨은 공로”라고 강조.

양 교육감은 이밖에 최근 폐막한 제주학생문화축제와 관련,“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주관아래 행사를 기획, 진행.평가한 면에서 돋보였다”며“이제는 청소년 문화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제주사회를 좀더 밝은 쪽으로 선도해 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게 됐다”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