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본사 제주이전 본격 추진
2004-07-10 김용덕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 제주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주)다음은 지난 3월 18일 제주도와 제주대학교와의 본사이전 협약체결후 4월 본사이전 테스크포스트팀 구성, 5월 다음 제주지점 공식 등록, 6월 미디어본부 추가 상주에 이어 7월초 제주지역 인턴 5명을 채용했다.
(주)다음은 이어 오는 15일 제주지점을 개소, 본격적인 사옥건립과 함께 본사 완전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지점 근무인원은 전체인원 700명 가운데 10%인 70명으로 다음의 씽크탱크인 인터넷지능화연구소 및 미디어본부 등 핵심부서가 1차적으로 이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