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장 개방 응원전 유도
2006-06-21 김용덕 기자
○…제주시가 오는 24일 새벽 4시에 열리는 대한민국과 스위스전 응원을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새벽 0시부터 6시까지 개방, 다시한번 도민의 뜨거운 응원전을 유도할 방침.
제주시 관계자는 “경기 당일 우천시를 대비해 경기장을 찾는 도민들은 우의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러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기 및 폭죽사용과 판매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시에는 강제퇴장조치키로 한만큼 유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
제주시는 특히 경기장 내에서의 음주와 폭약 및 화약류의 반입을 철저히 금지함은 물론 가져간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는 시민의식을 정착시키기 우해 주변에 쓰레기통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소방서는 현장지휘본부를 운영, 만일의 사태에 만반의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