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발전전략 수립 직원 워크숍

2006-06-20     김용덕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이하 컨벤션센터)가 개관 4년째를 맞아 국가와 인종, 이념, 이해관계를 넘어서 세계가 만나 소통하고 정보과 공유되는 국제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전략 수립차원의 직원워크숍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컨벤션센터는 지난달 26일과 이달 14일 두차례에 걸쳐 동북아 최고의 컨벤션센터로 정착하기 위해 각 팀별 미래전략에 대한 보고와 주제발표 및 토론 등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벤션센터는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근본적인 운영비 부족 문제르 해결하기 위해 자생력 확보차원의 다양한 수익사업 개발과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식, 최우선적으로 개발센터내에 △면세점을 설치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기로 했다.
개발센터는 이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협력체게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개발센터는 특히 워크숍 팀별 주제발표를 통해 나온 수익사업 및 앵커호텔 건립추진방안을 비롯 효율적인 시설운영 전략, 공기업 전환관련 용역보고 등을 통해 자립기반 구축과 함께 회의마케팅 분석을 통한 전략적 시장에 대한 정보 접근 및 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