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합계획 산남설명회

2006-06-20     정흥남 기자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보완계획 수립에 따른 서귀포.남제주 지역 주민설명회가 20일 남제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발전연구원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 제주시.북제주군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이번 산남지역 설명회에서 제기된 도민의견을 수렴, 종합계획 보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설명회를 끝으로 중앙부처의 의견 등을 정리, 종합계획 보완계획(안)을 확정시켜 오는 27일께 최종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종합계획 보완계획은 2003년 2월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 이후 달라진 국내·외 환경에 따라 기존 종합계획의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종합계획 보완계획은 핵심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재정립(4+1산업육성책 마련)하고 있다.
또 제주국제자유도시 기존 7대 선도프로젝트 및 후속프로젝트도 재검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