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풍수해 종합대책 마련

2006-06-19     김광호 기자
제주소방서(서장 이창헌)는 18일 여름철 풍수해 재난관리 종합대
책을 마련하고, 관내 하천과 침수지대 및 매립지 등 모두 16개소
재해 예상지역에 대한 재난 방지에 힘쓰기로 했다.
제주소방서는 풍수해에 대비한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 24시간 대응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또 저지대 및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선 예찰활동을 벌여 조기에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긴급대피대책을 구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