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 묻는다고 택시 운전사 폭행

2006-06-16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15일 개인택시 운전자를 폭행한 진 모씨(46)를 입건
했다.
지난 14일 오후 9시55분께 제주시 연동에서 김 모씨(55)가 운전하
는 개인택시에 탑승한 진 씨는 운전자 김 씨가 "어디 가실 겁니
까"고 묻자, 들고 있던 우산으로 김 씨의 배 부위를 수회 찌르는
등 폭행했다고 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