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지역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2006-06-15 한경훈 기자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거주 주민의 상수원 수질 보존정책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올 상반기 학자금 지원 대상자 3명을 선정, 모두 134만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1999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 내 거주 주민의 자녀에 대해 학자금 지급을 시작, 지난해까지 61명에게 모두 8600여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거주하며 행위규제를 받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육영 및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시내에는 1972년 외도 상수원보호구역을 시작으로 현재 3개소 16만3675㎡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