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용 양귀비 재배 농민 검거

2006-06-14     김광호 기자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재배한 40대 농민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팀장  고광언 경위)는  13일  채소밭에 마약의 원료인 앵속(일명 양귀비)을  재배한 김 모씨(45ㆍ북제주군)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재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