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 지도점검

2006-06-14     한경훈 기자
제주시가 사회취약계층에 속하는 직업군 종사자에 대한 직업소개관련 부조리 근절을 위해 유료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제주시는 부당소개요금 징수, 직업소개소 운영권 양도 및 명의 대여, 미성년자 유해업소 소개,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수수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 등록 직업소개소는 유료 16개소, 무료 2개소 등 1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