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구속 영장
2006-06-13 김광호 기자
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한나라당 도의원 공천비리를 수사해 온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한나라당 도당 사무처장 김 모씨(45)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영장
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 씨의 은행계좌 추적을 통해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
당 후보로 출마하는 도의원 후보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13일 오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