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국민생활체육제주도육상연합회장기 육상대회에서 달리기 제주인클럽이 종합우승과 마라톤 단체 1위에 올랐다(사진 가운데). 제주마라톤클럽은 종합2위에, 서귀포마라톤클럽은 종합3위에 올랐다. 입장상은 제주마라톤클럽에게, 감투상은 예래마라톤클럽에게 각각 돌아갔고, 막달리자마라톤동호회와 런너스 클럽은 장려상을 받았다. 서귀포마라톤클럽은 달리기제주인클럽에 이어 마라톤 부문서 단체 2위를 수상했다. 런너스클럽은 단체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