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628명에 장학금 6억 지원

2006-06-09     정흥남 기자
제주도는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와 근로청소년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628명에게 청소년육성 장학금 6억7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원대상 청소년은 어려운 청소년 390명, 근로청소년 23명, 새마을 지도자 및 의용소방대원 자녀 211명, 모범청소년 4명 등 모두 628명이다.
지원규모는 고교생의 경우 수업료 및 학교운영비 전액이며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까지다.
제주도는 1997년부터 작년까지 모두 9275명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육성기금장학금 58억87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