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딸 강간하려던 40대 붙잡혀

2006-06-08     김광호 기자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딸을 강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7일 문 모씨(48)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문 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45분께 제주시 Y 씨의 집에서 술을 같
이 마시다가 Y 씨의 딸(13)을 오토바이에 태워 인근 다리 밑으로
끌고 가 강간하려다 Y 양에게 팔목을 물어뜯겨 미수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