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금품 훔치려던 20대 붙잡혀

2006-06-07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5일 편의점에서 금품을 갈취하려던 이 모씨(36)를
공갈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20분께 제주시 모 편의점에 들어가
M 씨(21)에게 담배 1갑을 달라고 한 뒤, 금고안에 있는 금품을
갈취하려고 하는 순간 이 씨가 "강도야"하는 소리에 놀라 미수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