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감금한 단란주점 30대 주인 검거

2006-06-06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5일 종업원을 감금한 제주시 모 단란주점 주인 박
모씨(39.여)를 감금 혐의로 검거했다.
박 씨는 지난 달 19일 오전 3시께 종업원 한 모씨(27.여)가 일을
그만 두겠다고 하자 "선불금 300만원을 당장 가져오라"며 약 1시
간 동안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