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 화합 통합 이루길 기대"
2006-06-06 정흥남 기자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방선거후 5일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김태환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이제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도민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화합 통합을 이뤘으면 한다”고 입장을 토로
현 씨는 이어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나는 정치하려고 도지사에 나오지 않았다”며“선거기간 중 제시한 공약들이 많은데 도지사가 아니더라도 실천할 수 있는 공약들을 추진하는 등 여생을 제주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소개.
현 씨는 이밖염오늘 기자실을 찾은 이유는 성원해준 도민들과 한나라당에 대한 감사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김태환 당선자에게도 제주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십시오 하는 바람을 전하기 위해 왔다”고 비교적 담담하게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