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 종업원 손님 지갑 등 훔쳐

2006-06-02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1일 단란주점에서 손님의 지갑과 현금을 훔친 이
모씨(31)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해 11월23일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에서 술에 취
해 잠이 든 손님의 휴대폰 1대(53만원 상당)와 바지 뒷주머니를
뒤져 현금 37만원과 현금카드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