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리창 깨고 현금 훔친 10대 붙잡혀

2006-06-01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31일 골목길에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깨고 차 안
에 있는 현금을 훔쳐 온 H 군(16)과 L 군(17)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16일 부터 39회에 걸쳐 제주시내 주택가 골
목길에 주차된 택시(39대)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현금 등 160만원
을 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