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브랜드 난립으로 소비자를 혼동
2006-05-29 김용덕 기자
○…최근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감이 너무 높아 한우산업이 유지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홍보를 통한 신뢰도 회복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
다인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밝힌 한우소비에 대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높은 연소득 5000-6000만원의 가구에서 한우소비가 이뤄지고 있을 뿐 상대적으로 일반서민들은 한우를 찾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데다 한우 등급의 차이에서도 45%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
다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41%가 여전히 기준치 아래서 밑돌고 있고 브랜드의 난립으로 소비자들이 크게 혼동하고 있어 브랜드 한우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