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ㆍ개표소 소방안전 점검 분주

2006-05-27     김광호 기자

5.31 지방선거일을 5일 앞두고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도 도내
투.개표소(23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 및 관계자 대상의 소방
안전 교육을 내일(28일)까지 완료키로 하는 등 분주.

소방본부 관계자는 26일 "이미 전 투.개표소에 대한 1차 소방안전
점검을 벌였다"며 "소방부서 없는 투.개표장의 안전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인만큼 이번 선거도 소방에 관한 한 한치의 차질없이
완벽한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

이 관계자는 또 "오는 30일부터 전 직원 화재특별경계 근무에 들
어 가 투.개표소별로 1일 5회 이상 소방순찰을 실시하게 된다"며
"선거때마다 묵묵히 애쓰는 소방부서의 수고도 도민들이 알아줬
으면 좋겠다"고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