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석 후보,“‘수호천사’방범대 설캇
2006-05-27 정흥남 기자
5.31제주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서 출마하는 김승석 후보(무소속)은 26일 ‘수호천사’방범대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7월 1일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가 출범하지만 조직과 예산이 부족, 심야에 귀가하는 직장여성 및 학생 등에 대한 성폭력 사고와 금품갈취 등을 예방하기는 미흡하다”며“따라서 기존에 각 읍.면.동 연합청년회 중에서 자율방범활동에 지원하는 청년들을 조직화하고 자치경찰대에서 소정의 방범교육을 한 뒤 이들을‘수호천사’로 해당지역 심야 방범활동을 전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심야 방범활동에 참가하는‘수호천사대원’들에게 조례로 정하는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해 방범활동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