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후보,‘잘못된 선거구’지적

2006-05-07     정흥남 기자
5.31제주도의원 선거 제 9선거구(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에 출마하는 안창남 후보(열린우리당)은 26일 ‘잘못된 선구 획정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1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치러지고 있는 도의원 선거는 생활권역을 저혀 고려하지 않은 획정으로 분명 잘못”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해당 지역의 지리적 요소나 역사성, 주민정서, 생활 문화권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인구 수 만으로 선거구를 획정한 현재의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많은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며 “특제 제주시 6.9.17.19선거구의 경우 해당 지역 주민의 정서와 생활 문화권을 고려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만큼 다시 도민의견을 수렴, 합리적인 방향아 재획정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