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숨지게 한 50대 징역 8년

2006-05-25     김광호 기자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25일 자
신의 부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강 모 피고인(50)에 대해 징역 8
년을 선고했다.
강 피고인은 지난 1월4일 새벽 서귀포시 자신의 집에서 부인과
성관계를 가지려고 했으나 거부당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
(살인)로 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