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공금 횡령한 50대 女 구속
2006-05-24 김광호 기자
찰에 구속됐다.
제주경찰서는 23일 제주시 모 관광 경리사원 선 모씨(51)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선 씨는 이 회사 직원들의 국민연금료 및 건강보험료, 부가가치
세, 자동차 보험료 등 공금을 관리하던 중 지난 해 7월부터 10월
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1800만원을 유용했다.
선 씨는 또 회사 김 모씨에게서 1000만원을 빌려 갚지 않고 편취
하는 등 모두 40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