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림 삼나무 ‘친환경적 목재자원’
2006-05-24 김용덕 기자
이날 난대산림연구소 정용교 박사는 “제주산 삼나무 목재자원의 친환경적 이용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전제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목조주택을 선호함에 따라 목재소비가 증가되고 있다”면서 “에저지 효율과 탄소저장 효과가 큰 목재이용은 기후변화협약에 논의될 목제품에 대한 탄소배출권 확충에서도 매우 유리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삼나무 목재자원의 기술적 경제적 이용방안이 모색되고 실현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 앞으로 삼나무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제주산 삼나무의 고부가가치 개발방향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