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술 먹자" 접근 폭행, 휴대폰 등 빼앗아
2006-05-23 김광호 기자
한 이 모씨(23)와 소 모씨(23)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했다.
이 씨와 소 씨는 지난 달 25일 오전 1시20분께 제주시 도로상에
서 귀가하는 이 모씨(22)에게 "같이 술을 먹자"며 접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때려 4주 간의 치료를 요구하는
상해를 입혔다.
이들은 또 이 씨의 가방과 휴대폰 1대 등 모두 75만여원 상당의
물건도 빼앗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