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조사료생산기반 시설지원사업에 7억8600만원 투입
2006-05-22 한애리 기자
북군에 따르면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시켜 축산물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품질고급화를 통해 축산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7억8600만원을 투자해 초지를 조성 등 8개 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사업별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조사료 생산에 5억8000만원을 투자해 6ha의 신규초지를 조성하고 불량초지를 보완하고 사료작물을 재배해 우량초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반시설과 생산장비 등에 2억600만원을 들여 부지정지, 목책시설, 조사료생산장비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기계화작업을 도모하고 보릿짚암모니아 177기를 처리해 부존자원을 사료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북군은 부조자원 사료화를 위해 보릿짚암모니아처리를 전액 보조 지원해 부조자원 사료이용율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우송아지생산기지사업 7개소에 대해서도 6어1100만원을 지원해 하우번식기반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