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현정권 무능의 결과”
2006-05-20 정흥남 기자
박 대표는 이날“이번 지방선거는 지방의 발전을 이끌 인물을 뽑는 선거이기도 하지만 3년동안 국민에게 고통을 준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나라를 어렵게 하고 경제를 살리지 못하는 이런 정권이 있을 수 있나. 현 정권의 무책임과 무능의 결과”라고 비난했다.
박 대표는 또 “이 정권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반성할 줄도 모른다”며 “이 정권의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나라를 바꾸는 일에만 신경쓰는 바람에 나라를 이렇게 망쳐났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현명관 후보는 세계를 상대로 뛰었고 또 투자유치를 해서 세계의 제주를 세우고 할 수 있는 도지사 될 것”이라며 “현 후보가 이 일을 해 낼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